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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 폐막 , The Finale Performance



‘처용’ 화해와 관용을 춤추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처용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전통설화와 서양발레의 만남

2018 K-Ballet World 폐막작품으로 선정한 ‘처용’


한국발레의 초석 故임성남 선생님 15주기를 맞이하여

발레협회가 최초로 기획, 제작한 한국창작발레 콘텐츠 ‘처용’

故임성남 선생님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발레 ‘처용’



[한국 창작발레 콘텐츠 제작 및 레파토리화 작업의 일환]

한국 창작발레 거장시리즈를 통해 정통 한국발레의 철학과 양식을 완성하고
K-Ballet Contents의 세계화 및 한국발레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 창작발레 콘텐츠 제작
한국적, 민족적 정서가 담긴 공연콘텐츠 기획을 통해 한국발레의 사회적, 문화적 가치 실현을 추구.

시놉시스



헌강왕과 신하들은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개운포에서 하늘과 대지의 신에게 제의를 지낸다. 제례를 주도하는 여제사장은 무녀들과 태극의 기운을 형성하여 비와 바람을 불러온다.
가인은 절세미인으로 지나가는 자리마다 아름다운 빛이 남아있어 역신이 호시탐탐 흠모하고 있다. 역신이 가인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고, 역신 무리들은 개운포를 빨간 피와 악의 형상으로 사람들을 급습하게 된다.

역신과 역신무리들은 승기를 잡은 듯하였으나, 동해 용의 아들인 처용과 형제들이 달빛과 함께 하늘에서 내려와 역신무리들을 물리친다.
이 광경을 지켜본 헌강왕은 처용에게 급간이라는 관직을 부여하고, 가인을 아내로 삼게 한다. 처용과 가인은 사랑의 춤을 추면서 생명의 조화를 형성한다.
처용은 헌강왕을 따라 서울로 가서 나라의 정사를 함께 하게 되고, 축하 연회를 열어 축제를 즐기게 된다.
제사장과 무녀들은 궁궐의 무사안위를 위해 굿을 한다.

축제의 밤이 깊어지고, 달빛의 광채를 등에 업고 조심스럽게 행렬에 맞춰 빛의 향연을 이어간다.
역신은 처용에게 복수심을 가지고 가인의 사랑채에 들어간다. 처용으로 변신한 역신은 가인과 동침한다. 처용은 네 다리를 보고 어찌할 줄 모르고 춤과 노래를 부르며 조용히 물러난다.
역신이 처용의 가면을 벗는 순간 가인은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과 두려움으로 맞서지만 역신의 무리들에게 처참하게 겁탈을 당한다.
처용이 뒤늦게 집으로 돌아와 가인에게 다가가지만, 가인은 정조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으로 큰 바위로 올라가 몸을 던지고 만다.
가인의 모습을 본 처용은 절규와 함께 번뇌를 한다. 피리춤을 추며 해탈하고 형제들과 함께 벽사무를 춘다.

역신과 역신무리들은 해탈한 처용을 보며 악의 기운을 발휘할 수 없게 되자 자멸한다. 역신들은 처용의 형상을 보기만 해도 물러나게 된 것이다.
어린 역신이 등장하여 사람들의 길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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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은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0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0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